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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줄거리

 

아버지(변희봉)가 운영하는 한강매점,  늘어지게 낮잠 자던 강두(송강호)는 우연히 특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생전 보도 못한 무언가가 한강다리에 매달려 움직이는 것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은  둔치 위로 올라와 사람들을 거침없이 깔아뭉개고, 무차별로 물어뜯기 시작한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돌변하는 한강변. 강두도 뒤늦게 딸 현서(고아성)를 데리고 정신없이 도망가지만, 꼭 잡았던 현서의 손을 놓치고 만다. 하루아침에 집과 생계, 그리고 현서까지 모든 것을 잃게 된 강두 가족. 돈도 없고 빽도 없는 그들은 위험구역으로 선포된 한강 어딘가에 있을 현서를 찾아 나선다.

괴물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 영화사에 큰 반향을 일으킨 명작 중 하나인 '괴물'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2006년에 개봉한 이 작품은 강력한 스토리와 생생한 연기력, 그리고 훌륭한 시각 효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괴물'은 바다에서 등장한 괴물로 인해 발생하는 사건들을 그린 스릴러 영화입니다. 이 작품은 친숙한 공포 요소와 감동적인 인간 이야기를 완벽하게 조합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괴물은 한 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각 등장인물들은 독특한 개성과 매력으로 영화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특히 놀라운 점은 그 대사와 연기입니다. 대사는 현실적이고 자연스러워서 관객들이 영화 속 인물들과 공감하며 함께 울고 웃을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들의 연기력도 최고 수준이었는데, 그들은 자신의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하여 시청자들에게 감정을 전달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영화에 생생함과 현실성을 부여하여 더욱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괴물'은 시각적인 효과로도 주목받았습니다. 괴물의 디자인 및 움직임은 정말로 재치있고 놀라웠는데, 시청자들은 영화 속 괴물을 보며 몰입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영화 전반에 걸쳐 펼쳐지는 액션 장면들은 긴장감과 스릴을 높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효과는 '괴물'이 더욱 생생하고 재미있게 다가올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괴물'은 단순히 공포나 몰입감을 주는 영화가 아닙니다. 이 작품은 한국 사회의 문제점과 가족의 사랑, 희생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영화를 통해 깊은 생각을 하고 여러 가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괴물'은 단순히 한국 영화의 자랑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릴러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괴물 (The Host, 2006)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상적인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현실과 가까운 내용으로 어릴 때 보았을 때는 괴물만 보였지만, 지금은 현실을 투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봉준호 감독은 대중과 가까운 천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기념비적인 충무로 오락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이 영화는 현대 사회의 괴물에 대한 소시민의 불타는 소주병을 담고 있습니다. 괴물은 재조명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는 본분을 잊고 무책임한 국가와 현실에 대한 통렬한 비판입니다. 만약 이 영화가 지금 나온다면 당시보다 더 많은 공감을 얻을 것입니다. 그때는 386세대나 한국근대사를 알아야만 감독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었지만, 요즘은 나라 자체가 영화처럼 되고 있어서 더욱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영화는 인간성과 유머가 가득한 사회극이자 가족극입니다. 몇 번을 봐도 심도 깊은 의미를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한국형 괴수 영화의 끝판왕이자 우리 사회의 '풍자' 괴물로 여러 괴물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런 작품을 만들어내는 봉준호 감독 자체가 괴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이를 먹어가며 공포의 대상이 변해가는데, 피상적인 공포만 알던 그때가 조금은 그리워집니다.

 

괴물 출연진

 

감독 봉준호
주연 송강호(박강두)
주연 변희봉(박희봉)
주연 박해일(박남일)
주연 배두나(박남주)
주연 고아성(박현서)
조연 이재응(세진)
조연 이동호(세주)
조연 윤제문(노숙자)
조연 임필성
조연 김뢰하(노랭이)
조연 고수희(인질 간호사)

 

괴물 같이보기 좋은 영화

더 로드 (2009) 평점 : (7.08)
감기 (2013) 평점 : (6.60)
슈퍼 에이트 (2011) 평점 : (6.27)
7광구 (2011) 평점 : (3.33)
디센트 (2005) 평점 : (6.59)
프랑켄슈타인 (1994) 평점 : (6.80)
고질라 (2014) 평점 : (5.54)
아웃브레이크 (1995) 평점 : (6.77)
설국열차 (2013) 평점 : (7.52)
타워 (2012) 평점 : (6.70)
디센트 2 (2009) 평점 : (6.02)
고지라 (1954) 평점 :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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